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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초현실적 얼음동굴 “300℃ 넘는 뜨거운 물이 만든 장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3-19 13:46
2014년 3월 19일 13시 46분
입력
2014-03-19 13:31
2014년 3월 19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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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초현실적 얼음동굴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아이슬란드의 빙하동굴이 국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이 얼음동굴은 아이슬란드 남부 바트나이외쿠틀 빙하 지대의 330m 지하에 형성되어 있는데 지질 전문가들은 이 얼음동굴이 열수구(270~380℃ 온도의 물이 바다 밑 지각으로부터 나오는 것)현상으로 형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얼음동굴은 한겨울에만 예약후 방문이 가능하며 3월부터는 온도가 높아져 천장이 붕괴될 위험이 있어 관람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얼음동굴 사진을 촬영한 영국 사진작가 롭 롯(49)은 “내 생애 가장 초현실적인 광경”이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초현실적인 얼음동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현실적인 얼음동굴, 엘사네 집이네”, “초현실적인 얼음동굴, 300도가 넘는 물이 어떻게 이렇게 얼지?”, “초현실적인 얼음동굴, 자연이 예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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