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에 대한 관심↑…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출처= 대명 상무 홈페이지,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김연아 열애 인정’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24)와 김원중(30)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보도에 의하면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는 지난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의 첫 인연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고려대학교 출신이라는 점과 함께 같은 빙상 종목이라는 두 가지 공통점이 두 사람이 가까워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 짐작된다.

김연아의 연인 김원중 선수는 현재 국군체육부대 하키팀 소속으로 국가대표 하키팀 에이스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다.

김원중은 안양 한라 소속 당시 아시아리그 2연패를 이끌었으며 지난 ‘2011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는 동메달을 얻으며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리네”, “몇 년 이나 사귄 거야?”, “부담감도 있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같은 날 김연아의 열애를 인정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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