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영창, “대체 그걸 못참고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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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3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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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왕기춘 영창’

유도선수 왕기춘이 영창 처분을 받아 물의를 빚고 있다.

13일 육군에 따르면 왕기춘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뒤 몰래 반입한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기춘은 지난달 31일부터 8일간 영창 처분을 받고 지난 7일 훈련소로 돌아왔으나 퇴영(비정상적 퇴소)했다.

왕기춘은 영창 처분을 받으면서 훈련시간 미달로 재입영해야 한다.

‘왕기춘 영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년도 아니고 4주를 못참고”, “그냥 군대 보내자”, “정신차리려면 멀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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