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열애, 쓰담쓰담 스킨십… “이 때부터 호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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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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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강심장'
출처= SBS '강심장'
‘이승기 윤아 스킨십’

가수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공식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쓰담쓰담 스킨십’이 새삼 화제다.

윤아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저를 아이처럼 대해주며 귀엽다고 말해주는 남자 앞에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제 머리를 이렇게 흐트러트리며 만지는 행동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효진과 서경석이 ‘울엄마’를 통해 보여줬던 눈 깜빡이 개그를 선보였고, 붐의 제안으로 윤아와 이승기가 이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배우 송채환은 이승기에게 “윤아가 좋아하는 (쓰담쓰담) 스킨십을 하면 더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이승기는 “어떻게 그러느냐”라며 난감해하다 곧이어 “잘 부탁한다”고 자연스럽게 쓰담쓰담 스킨십을 해 연인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승기 윤아 스킨십’에 네티즌들은 “이때부터 호감 있었나?”, “잘 어울리네”, “잘 맞는 한 쌍이야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와 윤아의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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