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유키스 탈퇴, 연예활동 회의감… “이미 징후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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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16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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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호 트위터
출처= 동호 트위터
‘동호 유키스 탈퇴’

동호 유키스 탈퇴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겸 배우 동호(19)가 연예활동의 고충과 건강상의 문제로 그룹 유키스에서 탈퇴를 선언했다.

16일 유키스 소속사인 NH미디어 “동호가 올해 초 연예 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으며 체력적으로도 자신의 건강 상태가 가수 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그의 부모와 오랜 상의 끝에 그 뜻을 받아들이기로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동호 유키스 탈퇴’에 대해 밝혔다.

동호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버리고, 사람은 건강을 찾기 위해 돈을 버린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적이 있다.

특히 이 글은 동호가 바쁜 연예활동으로 인해 나빠진 건강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동호 유키스 탈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호가 정말 힘들었구나”, “어린데 생각이 깊네”, “동호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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