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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브래드 "한국문화 잘 몰라 생긴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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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3 16:12
2013년 10월 3일 16시 12분
입력
2013-10-03 16:01
2013년 10월 3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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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버스커버스커. 동아닷컴DB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대한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킨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가 “한국과 한국문화를 잘 몰라 발생한 오해”라고 해명했다.
브래드는 3일 트위터에 “‘슈퍼스타K3’ 출연 당시 나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잘 몰랐고, 오해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음악 및 방송 활동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내 인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지원을 해준 ‘슈퍼스타K3’ 측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래드는 9월 말 미국의 음악웹진 ‘노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에 출연하며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연주 환경이 좋지 않았다는 등 내용을 ‘폭로’했다.
또 합숙생활을 하며 사생활을 강하게 통제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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