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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너 가만히 있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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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10:19
2013년 8월 12일 10시 19분
입력
2013-08-12 10:14
2013년 8월 12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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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런닝맨' 갈무리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송지효가 이광수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숨바꼭질’의 주연배우 손현주, 전미선, 문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광수는 멤버들과는 다른 단독미션을 받고 “그럼 오늘 내가 주인공이야?”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송지효는 이광수에게 “광수 주인공병 있어서 자꾸 튀려고 한단 말이야”라면서 돌직구를 던졌고 이광수는 놀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지효는 “너 어디 움직이지 마. 그냥 한군데 가만히 있어”라고 이광수를 구박해 폭소를 자아냈다.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한 마디에 아무 말도 못 하네”, “이광수 너무 기죽어 있네”, “송지효 이광수 둘 다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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