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심경 고백, 남자 같은 외모… “힘들어서 운 적도 있다”

  • Array
  • 입력 2013년 7월 29일 10시 25분


코멘트
출처= 엠버 트위터
출처= 엠버 트위터
‘엠버 심경 고백’

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외모에 대한 심경 고백을 했다.

오는 29일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서는 조정치를 닮아 고민이라는 10대 여고생이 출연했다.

이 사연과 관련해 MC들은 게스트 에프엑스에게 “닮은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빅토리아는 “이나영 씨를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었다”고 말했고, 엠버는 “슈퍼주니어의 동해, 샤이니의 종현과 sm 공룡 3남매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조정치를 쏙 빼닮은 주인공이 등장해 “날 보며 조정치라고 놀리는 아이들 때문에 화장실 한번 마음 편히 못 간다”면서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엠버는 “나도 고등학교 때까지 남자 같다는 놀림을 많이 당했다. 힘들어서 운 적도 있다”고 심경을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엠버 심경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엠버 정말 남자인 줄 알았다”, “엠버 심경 고백 안타깝다”, “정말 고민되긴 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