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해명, “나는 아르바이트비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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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4일 1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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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윤도현 해명’

가수 윤도현이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노래 ‘오 필승 코리아’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시즌2’에 출연한 윤도현은 MC들로부터 ‘오 필승 코리아’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월드컵이라는 시기를 노리고 노래를 발표했느냐”고 묻자 윤도현은 “‘오 필승 코리아’는 YB 앨범에 있는 정규 곡이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느 기업광고의 CM송으로 앨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나는 아르바이트비만 받고 가창만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우리가 그 노래로 얻게 된 가장 큰 이득은 우리 이름을 전 국민에게 알렸다는 거다. 공연할 때 ‘오 필승 코리아’만 부를 수 없으니 우리 노래도 섞어서 불렀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윤도현 해명에 “윤도현 해명까지?”, “‘오 필승 코리아’ 윤도현 노래가 아니었구나”, “윤도현 해명 듣고 처음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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