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문채원, “얼굴되고 연기되는 두 사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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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8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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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문채원’

주원과 문채원의 연기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17일 드라마 ‘굿 닥터’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남녀주인공 배우 주원과 문채원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원과 문채원이 심각한 표정으로 쓰레기 더미에서 무언가 찾는 모습이 담겨있다.

드라마에서 주원은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박시온 역할을 맡았다. 이어 문채원은 사명감이 강한 소아외과 전임의 2년차 차윤서 역을 연기한다.

제작사는 “주원과 문채원은 한 살 터울의 또래 배우들인 만큼 연기에 대해 더욱 편안하게 소통하며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원 문채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호흡 기대되네!”, “얼굴도 연기도 되는 두 사람이 만났으니 볼만하겠네!”, “의사들이 나오는 병원 드라마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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