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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규환 해명, “‘연개소문’ 성폭행 배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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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7:31
2013년 5월 23일 17시 31분
입력
2013-05-23 17:26
2013년 5월 23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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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규환 미니홈피
‘최규환 해명’
배우 최규환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배우로 지목되자 해명에 나섰다.
최규환은 2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문경에서 ‘대왕의 꿈’ 열심히 촬영 중에 전화기에 불이 났다. 성폭행이 어쩌구. 더위와 싸우며 열심히 연기하고 있으니 제발 추측성 오해마시고 ‘대왕의 꿈’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무사복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한 최규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은 손으로 ‘X(엑스)’자를 그려 ‘성폭행 혐의 배우’가 아님을 드러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성 A 씨(28)를 성폭행한 혐의로 배우 최모 씨(37)가 지난 16일 구속됐다”고 23일 밝혔다.
이후 A 씨가 SBS 드라마 ‘연개소문’에 출연한 30대 배우라는 말이 나오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최규환’이 지목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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