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옆차기 해명에 G.고릴라 사과까지… ‘전원일기’에 무슨일이?

  • Array
  • 입력 2013년 5월 1일 11시 39분


코멘트
출처=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출처=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이단옆차기 해명, G.고릴라 사과’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티아라엔포의 신곡 ‘전원일기’에 담긴 ‘To the 전원일기’라는 가사에 대해 해명했다.

이단옆차기는 “‘전원일기’ 를 도시의 일상과 반대된 곳이자 드라마 ‘전원일기’처럼 정감있고 따뜻한 곳의 대명사로 보고, 상징적인 의미로 해석했다”라며 “‘to’가 ‘~로’ ‘~쪽으로’ 라는 뜻을 담고 있기에 ‘to the 전원일기’ 라는 가사를 쓰게 되었다”고 코어콘텐츠 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이는 앞서 가수 겸 작곡가 G. 고릴라가 자신의 트위터에 “To the 전원일기? 이건 도대체 무슨 표현이냐. 진짜 가사 쓴 XX 한 대 때려주고 싶다”라는 글을 남겨 ‘전원일기’ 가사가 논란이 되자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해명을 하고 나선 것이다.

이후 G. 고릴라는 “음악 하는 후배들이 조금만 더 진지한 자세로 음악을 만들었으면 하는 의미였다”며, “나 역시도 조금은 경솔한 표현이었으니 반성하고 삭제하겠다”고 사과했다.

이단옆차기 해명과 G.고릴라 사과에 네티즌들은 “이단옆차기 해명, G.고릴라 사과? 이게 뭐하는 짓?”, “G.고릴라가 말이 심했네”, “이단 옆차기 해명했으니까 더 이상의 논란은 없을 것 같다”, “서로 사과하고 해명했으니 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