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녹화 현장에서 “평소 다이어트를 하느냐”는 질문에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고 답해 MC이영자를 자극했다.
김우빈은 이날 남자친구가 매일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운동도 못하게 하는 바람에 몸무게가 30kg이나 불었다는 20대 여성출연자의 사연에 ‘몸무게 망언’을 늘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말이 끝나자마자 쿠션으로 장난치듯 김우빈을 때렸다. 엉겁결에 쿠션으로 맞은 김우빈은 황당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영자가 쿠션을 흔들며 “다시 물어보겠다. 진짜 얘기해봐라”고 말했고, 김우빈은 “먹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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