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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암 투병 최초 고백 “대장암과 직장암 동시에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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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09:52
2013년 3월 19일 09시 52분
입력
2013-03-19 09:37
2013년 3월 19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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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암 투병’
전영록, 암 투병 최초 고백 “대장암과 직장암 동시에 발견됐다”
‘젊은 오빠’ 전영록의 암 투병 사실이 공개됐다.
전영록은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속사정’에 출연해 3년 전 암 투병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이날 전영록은 “3년 전 대장암과 직장암이 동시에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홍렬의 위로와 응원 덕에 암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방송에 함께 출연한 중학교 동창이자 절친 이홍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이홍렬은 암 판정에도 흡연을 계속해 온 전영록에게 “금연을 하지 않으면 차라리 내가 흡연자가 되겠다”고 선언해 전영록의 금연을 성공시켰던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이홍렬은 과거 무명시절에 자신에게 힘이 되어준 전영록에 고마움은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우정은 19일 밤 11시 10분 TV조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전영록 암 투병’ TV조선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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