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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결혼계획, “2년 사귄 남친 있어… 결혼은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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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13:08
2013년 3월 4일 13시 08분
입력
2013-03-04 13:05
2013년 3월 4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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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지현 결혼계획’
가수 겸 배우 김지현이 결혼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김지현이 출연, 2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남자친구를 보여달라고 말씀하셨는데 부탁을 못 들어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전, 남자친구를 소개해드렸더니 아버지께서 동네 잔치를 벌이셨다. 그래서 섣불리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남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에 대해 “남자친구와 2년간 교제해 결혼 생각을 조금씩 하고 있다. 차근차근 생각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지현 결혼계획에 네티즌들은 “언니 빨리 하세요~”, “1살이라도 어릴 때 하는게 좋다”, “김지현도 빨리 가정 이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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