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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종방연서 이보영 눈물, “행복하게 찍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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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1 14:01
2013년 3월 1일 14시 01분
입력
2013-03-01 13:58
2013년 3월 1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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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국민드라마’ KBS2 ‘내 딸 서영이’의 주연배우 이보영이 종방연에서 폭풍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여유만만’에서는 ‘내 딸 서영이’ 종방연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종방연 영상에서 이보영은 “종방연에 오니 저도 울컥한다. 정말 행복하게 찍었던 작품인 것 같다. 함께 고생해준 배우, 스태프, 작가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된 것.
이는 함게 고생함 동료들과 스태프, 그리고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보낸 감사함 때문으로 보인다는 것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평이다.
또한 네티즌들은 “이보영 눈물, 만감이 교차하는가 보다”, “서영이 못 본다는 게 아쉽네요”, “이보영 눈물 닦아주고 싶다”, “드라마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부녀 간의 아픔을 심도 있게 그린 작품으로 평균 시청률 40%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했으며, 오는 4일 50회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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