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색맹, 초인적인 힘으로 극복 ‘폭소’…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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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4일 2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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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김태원 색맹’

가수 김태원이 자신이 색맹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막내 윤형빈의 결혼을 앞두고 게임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윤형빈-정경미 커플의 혼수장만 게임으로 양말 200켤레의 짝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색맹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김태원은 초인적인 힘으로 색맹을 극복, 양말 짝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그의 처절한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김태원은 결국 5켤레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김태원 색맹’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래서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나?”, “오~ 김태원 색맹이라는 말 처음 들었다”,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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