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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빚 고백, “이선균 뜨고 난 후 연락 못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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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22:00
2013년 2월 13일 22시 00분
입력
2013-02-13 21:56
2013년 2월 13일 2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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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SBS
‘윤희석 빚’
배우 윤희석이 대학교 동기이자 동료배우인 이선균에게 빚진 사연을 고백했다.
윤희석은 최근 진행된 SBS ‘행진-친구들의 이야기’ 녹화에서 이선균을 만나기 위해 밤샘 촬영 후 강원도 산간지방까지 찾아가는 열정을 보였다.
이날 윤희석은 “선균이에게 빚이 있다. 오랫동안 백수시절을 함께 보냈는데 선균이가 뜨고 난 후, 배려한다고 연락을 못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것이 쌓여 연락할 타이밍을 놓치게 됐고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선균이의 경조사를 챙기지 못했다. 어느 순간 얘길 못하겠더라”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선균은 윤희석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지만, 쑥스러워하며 아웅다웅하기도 했다.
‘윤희석 빚’ 고백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우정 멋지다”, “우와~ 둘이 친했구나!”, “윤희석 빚 이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이 6박7일간의 국토대장정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는 파일럿 프로그램 SBS ‘행진-친구들의 이야기’는 오는 1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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