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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로 간단하게 탈부착 가능한 ‘의류용 네임라벨’

입력 2013-02-08 11:50업데이트 2013-02-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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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나 학교, 어린이집,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공동생활이 이루어지는 시설 및 단체에서는 세탁물이나 의류품 등 개인물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 복지시설의 경우 개개인들의 물품이 식별이나 구분이 어려우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근무자들의 업무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또 어린이집이나 노인회관 등에서 개인 물품을 구분하지 않으면 위생 상의 문제가 생기기 쉽다.

이러한 공동생활시설 및 단체에서 생기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라벨링을 하는 것이다. 개인물품에 종이재질로 된 라벨지를 붙이거나, 그것이 어려운 의류 같은 경우에는 천∙헝겊을 박음질 하고 유성펜으로 이름을 썼다. 하지만 이 역시 너무 번거롭고 라벨링 한 것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었다.

사회복지사 A씨는 “시설이나 단체에서 의류품의 식별과 관리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라벨링을 한다. 하지만 미관상 좋지 않고, 보호자들이 특히 싫어한다. 그렇다고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이런 어려움을 개선할 목적으로 판매 중인 것이 의류용 네임라벨이다. 의류용 네임라벨 판매업체 나눔오천의 김도원 대표는 사회복지사 때의 경험을 살려 다리미로 열만 가하면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는 천 재질의 의류용 네임라벨을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자사의 네임라벨은 단순히 업무효율을 높여줄 뿐 아니라 단체 시설의 서비스 품격까지도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눔오천의 의류용 네임라벨은 일본 도레이(Toray)사의 초극세사섬유를 사용, 기존의 제품들과는 확연한 차이점을 보인다. 다치기 쉬운 플라스틱 재질의 명찰 대신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해 피부에 닿아도 위화감이 없을 뿐 아니라 의류에 자연스럽게 탈부착할 수 있는 것.

특히 특수접착제를 사용해 다리미로 열만 가하면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100회 이상의 세탁 및 건조기 사용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잉크 또한 섬유용 특수잉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쇄된 글자가 세탁을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나눔오천은 의류용 네임라벨을 업체명, 이니셜, 전화번호, 바코드, QR코드 등 다양한 문구 및 이미지로 제작 할 수 있고, 크기별로 다섯 가지의 다양한 타입과 4종류의 바탕색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고 있다.

이렇게 상품 구성을 다양화 하니 활용처가 많아졌고, 그만큼 상품을 찾는 소비자도 늘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높은 활용성으로 지난 2000년 일본에서 개발된 의류용 네임라벨은 현재까지 누계 3,500만장 이상 판매되는 등 매우 유용한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나눔오천은 의류용 네임라벨로 창업하여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비즈니스 사업화도 지원 받았다.

의류용 네임라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나눔오천 홈페이지(www.namelabe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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