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남편과 술버릇 비슷…혼전임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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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9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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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혼전임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영은 1월 2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MC 김구라가 “아이는 언제 생겼냐”고 묻자 “여행 가서 생긴거다”고 답했다.

이어 “더운 나라 가서 생겼다. 푸켓이다”며 “근데 그때는 이미 양쪽 집에 결혼 얘기를 다 했고 남편 휴가 내서 둘이 놀러가자고 해서 갔다. 놀러가서 정말 재밌게 놀았는데 그때 생겼다”고 밝혔다.

또한 “만나면 편하고 친근하고 술 마시는 속도도 비슷했다. 나는 속주다. 빨리 마시는데 우리 남편도 빨리 마신다. 둘이 비슷한 타이밍에 취한다. 그래서 둘이 놀면 정말 재밌더라”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그래서 속도위반 했구나?”라고 깐족거렸고, 현영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그런 것도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천생연분이었던 듯”, “행복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tv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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