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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성적표, “전교 꼴찌에 올 ‘가’… 외국인인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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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09:47
2013년 1월 29일 09시 47분
입력
2013-01-29 09:10
2013년 1월 29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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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고은아 성적표’
배우 고은아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는 익명으로 한 배우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성적표에는 수우미양가 중 ‘가’만 가득했다. 특히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의 국어 과목은 전교 453명 중 꼴찌였다. 수학과 영어는 311명 중 310등이었다.
이러한 성적표를 접한 출연진은 “생물은 두 명 제쳤네”, “이 정도라면 공부를 아예 안 했네”, “외국인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적표의 주인공은 바로 고은아였다. 이에 고은아는 “나였어?”라며 충격에 휩싸인 표정을 지었다. 그는 “굉장히 당황스럽다. 난 고등학생 시절부터 연예인으로 활동했다. 나 어떡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는 정준하가 고정MC로 합류했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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