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생일선물, ‘인형의 집’에 이런 사연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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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5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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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르샤 트위터
출처= 나르샤 트위터
‘나르샤 생일선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생일선물로 받은 ‘인형의 집’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료가 뒤늦은 생일선물로 준 바비 드림하우스. 나 이제 집에서 인형놀이만 할 거야! 땡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나르샤는 커다란 인형의 집 상자 앞에 후드를 뒤집어 쓰고 앉아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기뻐하고 있다. 특히 이 사진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방송을 통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성인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나르샤가 의외의 아이같은 감성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이어 나르샤는 “아…새벽에 감성 터지네. 넌 내가 예전에 흘려한 말을 기억하고 있었어… 어릴 적에 인형의 집이 너무 갖고 싶었는데 형편이 좋지 않아 엄마가 사주지 못한 게 슬프고 한이 됐다며…네 덕에 33살에 집 장만해서 정말 기쁘다. 사랑한다 미료”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나르샤 생일선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사연이?”, “미료 속이 깊은 것 같다. 나르샤 인형의 집 의미있는 선물이네”, “나르샤 생일선물로 받은 인형의 집 정말 좋아하는 표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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