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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생방송 경험담, “속옷에 코트만 입고 출근” 경악!

입력 2013-01-23 10:29업데이트 2013-01-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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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지영이 생방송 실수를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정지영이 출연, 늦잠 때문에 코트 속에 속옷만 입고 출근했던 사연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영은 “생방송할 때 실수를 많이 했다. 매일 아침 6시 생방송이었는데 당시 집이 과천이었다. 근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5시 45분이었다”며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속옷 차림에 코트를 입고 여의도로 직진했다. 정말 울면서 여의도까지 갔다. 다행히 차가 막히지 않아서 1분 전에 기적적으로 방송국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정지영은 “분장실에서 전 스태프가 옷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 침대에서 갓 나온 상태였는데 상의만 입고 스튜디오로 들어갔다. 남자 MC는 사색이 된 상태였다. 나는 완전 민낯으로 오프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멘트와 화장을 반복하며 3단 변신 로봇처럼 변했다. 방송이 끝날 때 쯤 메이크업이 완성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지영 외에도 후지이 미나, 박성웅, 유설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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