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씨드, 벤가, 스포티지 SUV등을 생산하는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지난해 29만 2000대를 생산해 15%p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목표량인 28만 5000대를 넘어선 수치지만 슬로바키아 공장은 한 해 30만 대의 차량 생산이 가능해 더 많은 차량을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슬로바키아에 엔진 생산 설비까지 갖춘 기아차는 지난해 29%p 성장한 46만 4000개의 엔진을 생산했다. 올해 목표량은 연말까지 49만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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