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아나, 드레스 입고 벌렁 나자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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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8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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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실수 일화를 고백하는 황수경 아나운서.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몸 실수 일화를 고백하는 황수경 아나운서.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황수경 아나운서, 드레스 입고 무대서 꽈당!’

황수경 아나운서가 몸 실수 일화를 고백했다.

7일 방송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KBS 대표 아나운서 황수경, 한석준, 가애란이 출연했다.

이날 아나운서들이 각자의 실수담을 고백하는 가운데, 황 아나운서는 “나는 말실수보다는 몰 실수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황 아나운서는 “‘열린음악회’는 야외 공연을 많이 한다. 특히 비가 오면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등장해야 하는데 벌렁벌렁 나자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황 아나운서는 “난 굉장히 창피하고 얼굴을 들 수가 없는데 객석은 정말 좋아하더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 아나운서는 큰 귀에 대한 콤플렉스를 털어놓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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