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양조위 사진, “독특한 치파오도 가볍게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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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25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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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대종사’ 스틸컷
영화 ‘일대종사’ 스틸컷
‘송혜교 치파오 자태’

배우 송혜교와 중화권 톱스타 양조위의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제작사 인두는 지난 24일 이소룡의 스승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왕가위 감독의 신작 ‘일대종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엽문 역의 양조위와 그의 아내 역을 맡은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도트 무늬가 새겨진 치파오를 입은 송혜교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양조위에게 몸을 기대고 있다.

편안한 표정의 송혜교와 그를 감싸 안은 양조위의 모습에서 ‘부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스무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잘 어울린다”, “언어가 통하지 않았을 텐데~ 감정 이입은 짱이다”, “도트 무늬의 치파오는 처음 보는 듯. 독특한 치파오도 송혜교는 가볍게 소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일대종사’는 내년 1월 8일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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