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19금 신혼생활 “애정 표현 신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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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24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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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스트로 출연한 현영, 성시경, 알렉스. 사진| KBS
‘안녕하세요’ 게스트로 출연한 현영, 성시경, 알렉스. 사진| KBS
‘현영, 19금(?) 신혼생활 대 폭로’

방송인 현영이 19금 신혼생활을 폭로했다.

현영은 최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석,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여전한 몸매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는 남편이 도가 지나친 스킨십을 너무 자주 해서 고민이 아내가 출연했다.

사연이 소개된 후 현영은 “나는 남편이 너무 자주 지쳐 한약을 먹인다”면서 “이 사연은 고민이 아니다”고 발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달달한 신혼생활 중인 현영은 이 부부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신호를 만들고 둘이 사인이 맞을 때만 스킨십을 하라”고 고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자신의 경우 남편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신호로 반바지를 입는 것.

현영의 폭탄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현영의 친정 부모님에게 그의 남편은 “애정이 넘치는 현영이 매일 집에서 반바지만 입고 다닌다”고 이른 것을 밝혀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현영과 성시경, 알렉스가 함께한 ‘안녕하세요’는 24일 밤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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