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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영상] 인내심 좋은 개, 동물 학대? “이 정도는 웃어넘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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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5 15:07
2012년 9월 5일 15시 07분
입력
2012-09-05 11:09
2012년 9월 5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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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인내심 좋은 개’
최근 인터넷상에는 ‘인내심 좋은 개’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퍼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에는 몸집이 제법 큰 흰색 개의 코 위에 여러 가지 물건들이 올려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작은 병뚜껑부터 테이프, 약통, 베개 등 다양한 물건들이 개의 코에 올려져 있지만 이 개는 부동자세를 유지해 물건을 떨어트리지 않고 있다.
오히려 균형을 맞추는 듯 집중한 모습이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거나 대단하다며 관심을 보였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인내심 좋은 개? 이건 동물 학대다. 정말 보기 안 좋다”며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인내심 좋은 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균형감각을 타고난 강아지네”, “정말 인내심 좋은 개네요. 우리 집 강아지도 이렇게 얌전하면 얼마나 좋을까”, “웃어넘깁시다. 이런 것까지 동물 학대로 몰고 가기는 좀 그렇잖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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