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된 IT.외국어 교육을 받는 ‘SMART IT마스터’로 청년취업 난관 극복한다

  • 입력 2012년 8월 13일 10시 54분


-최신 트렌드 반영한 IT교육과 외국어 능력 심화교육 병행-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SMART IT마스터 24기’ 모집

장기화 된 경기 침체로 인해 청년들의 취업난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힘들게 대학공부까지 마치고 나서도 취업 준비로 또 다시 시간을 보내기 일쑤. 이럴 때일수록 졸업 후 막연히 취업을 준비하며 아까운 시간을 흘려 보내기 보다는 좀 더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바늘 구멍 통과하기 보다 힘들다는 국내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해외취업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 또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해외에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며 난관을 극복하는 것이다.

자신의 진로를 IT분야로 결정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해외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국무역협회(KITA) 무역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SMART IT마스터'과정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의 'SMART IT마스터'(www.itmasters.org)과정은 외국어를 겸비한 IT프로그래머를 양성하기 위해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IT교육과 일어 및 영어 등 외국어 능력 심화교육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루 9시간씩, 연간 2,000시간을 외국어와 IT 장기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료생은 비즈니스 외국어와 IT전문용어를 사용할 수 있고,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는 물론 유명 기업용 솔루션 활용능력까지 갖춘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미국 CMU ETC(카네기 멜론대 대학원)와의 MOU 덕분에 선발시험(GRE)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미국 본 과정 1학기를 인정받는 특전도 누릴 수도 있다.

특히 과정은 2001년 설립 이후 2012년 12월까지 1,4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98%의 취업률을 기록하여 취업과 인재산실의 요람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까지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미츠비시, NTTData, 후지, 교보, NHN Japan 등 주요 일본기업을 비롯해 삼성, LG, NHN, SK 등 국내 내로라하는 기업에 취업해 활약하고 있다.

일본IT기업 ‘커머스21’에 개발자로 입사해 현재 프로젝트매니저 및 팀 리더로 활약하며 약 10년을 근무하고 있는 IT마스터 3기 강병철 씨는 “너무 눈앞의 현실에 연연해하지 말고 먼 미래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IT마스터과정이 현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IT 마스터 수료 후 일본의 중소기업에 입사해 실무 경력을 쌓고 일본 굴지의 대기업 S사에 입사한 14기 홍윤표씨는 “경력이 쌓여도 방심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KITA무역아카데미 이인호 본부장은 “IT의 진화로 중소기업의 경우 현장에서 원하는 기본기를 갖춘 IT인력이 매우 필요하지만 교육할 여력이 없어 구인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안정적인 장기교육으로 기본기가 탄탄한 인재를 배출하는 SMART IT마스터 과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0일까지 SMART IT마스터 24기를 모집한다. 2·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온라인(www.itmasters.org)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강남구의 지원으로 강남지역 거주자라면 최소 50%의 수강료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문의: 02-6000-5376)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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