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보아와 술친구…너무 마셔 간 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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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6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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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보아와의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신세경은 7월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컨디션에 따라 좀 다르다. 평균적으로 소주 한병 반 마신다. 컨디션이 안좋을 때는 조금 덜 마시고 섞어 마신다”며 “그냥 마시면 후회하는 경우가 있더라”고 말했다.

보아와 소주파티를 즐긴다는 질문에는 “보아 언니와 술을 종종 마시는데 한번 마시면 진득하고 마시고 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에 만났다가도 숙취로 괴로웠다. 정말 너무 힘들었다. 술 먹고 그렇게 힘든 날이 없었는데 이제 옛날에 비해 간이 좀 상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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