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오인혜’ 손세빈 이름 굴욕 “송세빈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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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0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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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빈 이름굴욕.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손세빈 이름굴욕.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손세빈이 ‘이름 굴욕’을 당했다.

신인배우 손세빈은 지난 19일 열린 제16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을 절반가량 드러내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정작 손세빈은 포털 검색어와 언론 보도에서 ‘송세빈’으로 이름이 잘못 알려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이유는 손세빈이 아직 프로필도 채 꾸려지지 않은 신인이었기 때문.

이날 손세빈은 파격 노출 드레스로 단박에 얼굴을 알리는데 성공했지만 포털 실시간 인기검색어에는 ‘송세빈’이 올라오는 굴욕을 맛봤다.

이날 손세빈은 가슴과 다리가 과감하게 노출된 튜브탑 롱드레스로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 ‘제2의 오인혜’라는 별칭을 얻었다.

손세빈은 과거 이유나란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최근 손세빈으로 바꿔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 개그우먼 이진주가 레드카펫을 밟는 도중 넘어지는 해프닝이 발생해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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