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데뷔 이후 첫 한복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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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1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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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처음이야!”

‘신사의 품격’ 장동건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한복 입은 모습을 공개한다.

장동건은 1일 방송하는 ‘신사의 품격’에서 정갈한 느낌의 한복 자태를 드러낸다.

차분한 모습으로 식물의 잎사귀를 한 장 한 장 닦고 있는 장동건의 모습이 이채롭다.

장동건의 한복 장면은 6월26일 경기도 일산 ‘신사의 품격’ 세트에서 촬영됐다.

장동건은 극중 설정과 잘 어울리는 단정하고 고상한 느낌의 한복을 착용하기 위해 두 벌의 한복을 교체해 입어본 끝에 은은한 하늘색 조끼를 겹쳐 입는 의상을 선택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한 모습과 망가지는 모습 으로 스스럼없이 변신하는가 하면, 자신이 극중 주인공 김도진이 되어 다양한 포즈를 제작진에게 제안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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