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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랑아 사랑아’ 영심이 故정아율 자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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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14:47
2012년 6월 14일 14시 47분
입력
2012-06-14 14:42
2012년 6월 14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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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고 영상 캡처
신인배우 정아율의 자살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정아율은 지난 12일 서울 자택에서 목을 맨 상태로 매니저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아율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외로움과 답답한 심경 등을 토로한 바 있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 아닌지 추측되고 있다.
그녀는 사고 전날 페이스북에 “사막에 홀로 서 있는 기분”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정아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창 좋을 나이에… 좋은 곳으로 가시길”,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정말 힘든가 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였는데 안타깝다” 등의 댓글로 추모했다.
한편 정아율은 과거 공익광고 등에 출연했었으며 KBS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주인공 홍승희(황선희)의 친구 영심이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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