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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씨스타 소유 “여기저기서 몸을 만져 노출의상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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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16:44
2012년 6월 1일 16시 44분
입력
2012-06-01 16:34
2012년 6월 1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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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노출의상 때문에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31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시즌2’에 효린과 함께 출연한 소유는 짧은 의상을 입기 싫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본인들은 짧은 의상을 입고 싶느냐”는 질문에 “춤출 때 불편하고 행사 때 짓궂은 분들이 무대 바로 밑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셔서 싫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있으면 여기저기서 몸을 만지는데 이 때문에 가끔 팬들이 손을 내밀면 흠칫 놀랄 때가 있다”고 말하며 “그건 악수가 싫어서가 아니라 본능적으로 나오는 방어자세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소유는 “군부대 행사에서 군인들과 악수를 했는데 손을 놔주지 않아서 고생했다. 손에 낀 반지가 으스러질 정도였다”고 경험담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씨스타가 다른 걸그룹들에 비해 섹시하긴 하다”, “노출의상 때문에 겪는 고충 안타깝네. 그렇다고 안 입을 수도 없고”, “섹시한 게 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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