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대림 충격고백, 성 접대 제안받아… “3일에 1억 원”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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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8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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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엽문’ 스틸 컷
사진= 영화 ‘엽문’ 스틸 컷
“처음에는 단지 식사를 요구하지만…”

곽부성의 연인으로 알려진 웅대림이 “성 접대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중국의 시나닷컴은 지난 5일 “웅대림이 3일 한 의류 브랜드 홍보 행사에 참석해 성 접대 제안을 받았던 것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웅대림은 자신을 둘러싼 성 접대 루머에 대해 극구 부인하며 “이전에 밥을 먹자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처음에는 식사겠지만 이후에는 무엇을 할 줄 알겠느냐”며 “매니저를 통해 이런 사람들의 제안을 모두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수년 전 한 집배원이 편지를 전해줬는데 사흘 동안 시중을 들면 81만 위안(약 1억 5000만 원)을 준다고 써 있었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연예계도 말이 아니구나”, “소문으로는 들었지만 정말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몰랐다”, “쉬운 발표 아니었을 텐데 웅대림 솔직하네” 등의 반응으로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서 한 중국 기자는 “곽부성과는 잘 지내느냐”라고 웅대림에게 묻자 그녀는 대답을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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