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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30년 전 최고 미녀, “그 당시 미의 기준으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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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4-29 14:29
2012년 4월 29일 14시 29분
입력
2012-04-29 14:13
2012년 4월 29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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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최고 미녀’
인터넷상에 올라온 ‘30년 전 최고 미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과 함께 돌아다니는 설명에는 “1979년 한 유명 속옷회사의 전속 모델들로 당시 최고의 미녀 모델들이었다”고 돼 있다.
붉은색과 검정색 계열의 란제리를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이 다소 질이 떨어져 촌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섹시한 느낌보다 명화같은 느낌을 준다”고 평가한 네티즌들이 많다.
그도 그럴것이 옷이 속옷이라는 것 외에 머리는 곱슬거리는 파마를 길게 늘어뜨려 세련된 모습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30년 전 최고 미녀라는 의미를 잘 모르겠음”, “속옷 모델을 보면 그 시대의 미를 판단할 수 있다는데 당시는 저런 듯”, “30년 전 최고 미녀는 지금보다 훨씬 촌스러운 것이 맞는 듯” 등 다소 고개를 갸웃거리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50대 이상의 남성 네티즌들이 “미녀는 올리비아 핫세, 마릴린 먼로를 따라올 사람이 없었다”고 얘기하자 30대 후반 네티즌들도 “소피 마르소도 대단했다”고 화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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