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도 깜짝 놀라게 만든 모델 간루루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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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6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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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간루루(출처= 시나닷컴)
모델 간루루(출처= 시나닷컴)
“명불허전, 이번에도 역시…”

지난 23일 개막한 ‘2012 베이징 모터쇼’에 전 세계인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모터쇼의 꽃’ 레이싱모델들의 화려하고 아찔한 의상이 연일 화제다.

하지만 이런 레이싱모델들을 제치고 가장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은 글래머 모델은 따로 있었다. 바로 ‘중국 제일의 노출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간루루(27)가 그 주인공이다.

중국의 여러 매체들은 지난 25일 “모델 간루루가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모터쇼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간루루는 가슴이 훤히 보이는 대담한 의상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간루루는 지난 24일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모터쇼가 열리는 곳에 모습을 비췄다. 이에 그녀를 본 장내에 많은 취재진들과 관람객들은 그녀를 따라다니며 사진 찍기에 정신이 팔렸고 중국 언론들은 “한마디로 아수라장이 됐다”고 표현했다.

놀란 듯 구경하는 관람객들과 모델들(출처= 시나닷컴)
놀란 듯 구경하는 관람객들과 모델들(출처= 시나닷컴)
특히 일부 레이싱모델들도 그녀의 과감한 노출에 놀란 듯 구경을 하는 모습이 중국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진짜 대박이다”, “너무 파격적이라 놀랐다”, “역시 노출의 여왕, 이번에도 노출 중독 증세를 보이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모터쇼 자체를 망쳤는데 저걸 가만 놔두나”라고 얘기하는 네티즌들도 보였다.

그녀의 도(?) 넘은 노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노출의 여왕’이라고까지 불리는 간루루는 지난해 3월 ‘딸 샤워 동영상’으로 한차례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이는 간루루의 모친이 딸의 샤워 장면을 찍어 공개한 영상으로 간루루 모녀는 유명세를 얻었다. 간루루의 모친은 “딸을 좋은 곳에 시집 보내기 위해 공개했다”고 설명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막장 모녀’, ‘노출 중독’이라는 싸늘한 반응을 보였었다.

한편 간루루는 중국 허남 출신으로 현재는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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