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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주연 드라마 ‘굿바이 마눌’ “이혼드라마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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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4-20 11:59
2012년 4월 20일 11시 59분
입력
2012-04-20 11:45
2012년 4월 20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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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 사진제공|알스컴퍼니
“이혼 드라마? NO”
류시원 주연의 드라마 ‘굿바이 마눌’이 일부에서 제기된 ‘이혼 드라마’라는 오해에 대해 제작사 측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굿바이 마눌’ 제작사인 베르디 미디어는 5월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최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박지윤(오향기 역)이 류시원(차승혁 역)에게 눈물을 쏟으며 ‘와이프는 버릴 수 있어?’라고 외치는 장면인데, 이를 두고 ‘이혼 드라마’로 오해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제작사 측은 “업무가 지연될 정도로 ‘굿바이 마눌’에 관심이 높아져 고마운 마음도 들지만, 정작 이혼드라마로 알려진 점에서 속상하다”면서 “드라마가 ‘아내 시집보내기’라는 콘셉트에서 시작된 스토리는 맞지만 정작 불륜과 이혼에서 기인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제목과 티저 영상으로 팬들의 오해는 받고 있지만 ‘굿바이 마눌’은 결혼 후 로맨스가 필요한 부부들의 사랑전쟁이 ‘달콤 살벌’하게 그릴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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