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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내 동생 때린 게 너냐? 리얼한 설정! “파퍼씨네 펭귄들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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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3-24 14:14
2012년 3월 24일 14시 14분
입력
2012-03-24 14:09
2012년 3월 24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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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때린 게 너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내 동생 때린 게 너냐?’
애완동물들의 표정과 포즈에 그럴싸한 제목을 붙여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는 게시물들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애완동물이 아닌 펭귄이 사진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퍼지면서 큰 웃음을 주고 있는 ‘내 동생 때린 게 너냐?’라는 제목의 사진 속엔 귀여운 펭귄 세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에 담겨있는 한 펭귄이 다른 펭귄의 몸에 날개를 대고 있는 모습이 마치 멱살을 잡고 싸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손을 대고 있는 펭귄의 뒤에 서 있는 크기가 작은 펭귄은 고개를 뻣뻣이 들고 있어 사진 속 상황이 ‘내 동생 때린 게 너냐?’라는 제목같이 형이 동생을 때린 펭귄을 응징(?)하는 것처럼 보여 네티즌들을 폭소케 만든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리얼한 순간을 잘 포착했다. 진짜 ‘내 동생 때린 게 너냐’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펭귄들 너무 귀엽다”, “진짜 설정해놓은 것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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