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공효진 ‘러브픽션’ 이틀동안 44만 동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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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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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픽션’ 포스터
영화 ‘러브픽션’ 포스터
하정우·공효진 주연의 ‘러브픽션’의 초반 관객 동원 속도가 빠르다

2월29일에 개봉한 ‘러브픽션’(감독 전계수)은 첫 날 16만8350명을 동원해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다관객 기록을 세운 데 이어 1일에도 26만9334명을 불러 모았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러브픽션’이 이틀 동안 동원한 관객 수는 44만6003명이다. 이 수치 올해 개봉한 영화들 가운데 이틀 치 최다 관객이다.

‘러브픽션’은 최근 스크린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하정우와 공효진이 만난 로맨틱 코미디로 주목받았다. 개봉 전 예매율이 40%대까지 치솟아 초반 흥행을 예고하기도 했다.

‘러브픽션’의 기록은 같은 날 개봉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디스 민즈 워’와 비교할 때 더 두드러진다.

‘디스 민즈 워’는 이틀 동안 12만4764명을 동원했다. 1위인 ‘러브픽션’과의 격차가 세 배가 넘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ah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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