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키스신, 무려 1회에 2번 ‘궁중 로맨스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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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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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키스신 (사진= 방송 캡처)
‘해품달’ 키스신 (사진= 방송 캡처)
‘해품달 키스신, 귀여움과 로맨틱 넘나들어…’

‘해를 품은 달’이 훤(김수현)과 연우(한가인)의 키스신을 통해 궁중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7회에서 훤은 월이 연우임을 알아차리고 그녀를 자신의 처소 밀실로 데려왔다.

훤과 담소를 나누던 월은 “(전하께서는) 무녀 월에게 흔들리지 않으셨냐”며 은근한 투기를 내보였다.

이를 귀엽게 바라보던 훤은 연우에게 기습뽀뽀를 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하지만 이들의 키스신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 어두운 밤을 틈타 산책을 즐기던 훤과 연우는 편전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훤은 “이곳에서 청혼하고 싶었다”며 봉잠을 꺼내들었다.

이에 연우는 눈물을 글썽거렸고 훤은 “이제야 둘이 하나가 되는구나”라며 감격, 연우의 얼굴을 감싼 채 키스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해품달 키스신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다”, “궁중 로맨스 폭발했다. 속이 시원하네~”, “첫 번째 키스신은 귀여웠고, 두 번째 키스신은 로맨틱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방송되는 ‘해품달’ 18회 예고에는 민화공주가 회임에 성공함과 동시에 ‘핏빛 전조’가 드리워져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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