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조카’ 서지희, ‘폭풍성장’ 눈길… “몰라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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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9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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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서지희(출처= 드라마 캡처)
아역배우 서지희(출처= 드라마 캡처)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의 ‘현빈 조카’ 서지희의 ‘폭풍성장’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성인 연기자가 등장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20%(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연우(김유정 분)의 노비로 등장하는 ‘설’ 역의 아역 서지희가 지난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했을 당시보다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는 것.

1998년 생인 서지희는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극중 현진헌(현빈 분)의 조카 ‘미주’로 출연했다. 미주 역은 교통사고로 인해 부모를 잃고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린 소녀였다.

7년 전 모습과 비교 했을 때 짙은 쌍꺼풀에 똘망똘망한 눈은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혀 몰랐다. 아직까지 연기를 하고 있을 줄이야”, “정말 예쁘게 잘 컸다”, “못 보던 아역이었는데 현빈 조카 역으로 나왔던 미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지희 양은 SBS ‘조강지처 클럽’, KBS 1TV ‘함께 차차차’, MBC ‘세자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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