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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2호 “집에 다들 75억 없어요?” 재력 과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22 11:20
2011년 12월 22일 11시 20분
입력
2011-12-22 10:49
2011년 12월 22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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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5호 남자 2호에게 “닥치고 밥이나 먹어”
‘짝’ 남자 2호가 재력을 과시했다.
21일 SBS ‘짝’다음회 예고편에서 남자 2호가 “집에 다들 75억 없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2호는 “경제력만큼은 자신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는 “20대에는 내가 장동건, 원빈인 줄 알았다. 찍으면 다 넘어올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30대에 수많은 소개팅을 했으나 잘 되지 않아서, 여자들도 외모를 보는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남자 2호는 “여자 5호에게 처음으로 ‘같이 밥 먹으니까 즐겁지 않냐?’고 말했는데 ‘닥치고 밥이나 먹어라’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나는 인생 자체가 안전 제일이기 때문에 앞으로 여자 5호에게는 접근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경제적으로 부족 할 것이 없기 때문에 겉모습이 아닌 서로의 성격을 알아가는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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