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컬러오브우먼’ OST 2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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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9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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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가비엔제이(노시현, 미스티)가 오는 20일 채널A 수목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OST의 첫 문을 연다.

이수현, 윤소이, 재희, 심지호 등 젊은이들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오고 있는 연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화제가 된 ‘컬러 오브 우먼’ O.S.T Part.1의 제목은 ‘어쩌면 좋아’. 인기 프로듀서 민명기가 작곡하고 가비엔제이의 멤버 미스티가 민명기와 공동 작사를 했다.

‘어쩌면 좋아’는 귀여운 목소리의 노시현, 당차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의 소유자 미스티가 밝고 경쾌하게 부른 노래이다. 부드러운 듯 하면서 강렬하고 신나는 비트가 포인트인 노래로 14인조 오케스트라의 섬세하고도 웅장한 선율과 전자 음색이 어우러진 디테일하면서도 꽉 찬 악기구성은 터질 것만 같은 사랑을 전하고픈 연인의 마음을 잘 그렸다.

특히 이 곡은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의 내용을 암시하듯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예쁜’ 사랑을 이어나가는 현대인의 이야기를 잘 풀어내 젊은이들의 공감을 사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채널 A의 개국 수목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은 전혀 다른 삶의 방식, 전혀 다른 가치관,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여자 변소라(윤소이 분), 왕진주(이수경 분)가 바둑판 위의 흑과 백의 격돌처럼 인생이라는 판 위에서 대결을 펼치는 드라마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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