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아 교수의 6색 요가] 양팔 벌려 한발서기 평행감각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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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7일 07시 00분


1. 서서 양손을 복부 앞에서 교차시킨다.

2. 양팔을 옆으로 들면서 왼무릎을 직각으로 접는다. 다시 1번 자세로 돌아오고 양팔을 들어올리며 오른무릎을 접는다. 좌우 교대, 10회 반복.

3. 똑바로 서서 양팔을 가슴 앞으로 들어올린다.

4. 상체를 숙이며 양팔을 옆으로 벌리며 왼다리를 뒤로 들어올린다. 다시 3번 자세로 돌아오고 양팔을 벌리며 오른다리를 뒤로 들어올린다. 좌우 교대 10회 반복.

말이 지니는 능력은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 어려서부터 대통령이 되겠다는 아이와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를 낭비하는 아이의 장래를 비교해보면 천지차이일 것이다.

푸념이나 넋두리를 내뱉는 자의 말 속에는 스트레스와 분노의 감정이 포함되어 있다. 즉 말 한 마디할 때마다 독약 한 알을 먹는 것과 같을 것이다. 특히 청소년의 말 한 마디는 미래를 예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을 위해서라도 긍정적인 말로 자기암시를 하기 바란다. 우리 뇌는 무의식적으로 행동할 준비를 하는지도 모르겠다. 따라서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병이 원인이 되는 화를 시한폭탄처럼 가지고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으며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되기 위해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청소년들이여! 항상 좋은 생각, 좋은 말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기 바란다.

※ 효과
1. 청소년 심신의 균형을 회복하고 척추측만을 예방한다.
2. 상체 하체 전신운동을 가능하게 하며 집중력과 평행감각을 증대시킨다.
3. 혈액순환을 증진시키고 부교감신경을 원활하게 하여 불안, 초조, 우울한 느낌에서 벗어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확립한다.

※ 주의
1. 자세를 좌우 비교해보고 어렵게 느껴지는 쪽을 더 많이 수련한다.
2. 외다리로 설 때 넘어지지 않도록 중심을 잘 잡도록 노력한다.

글·동작지도 최경아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부 전임교수
MBC해설위원|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저서: 100일 요가(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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