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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불과 30kg 차이인데’, 남친과 함께 자다 압사당한 女…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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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12-14 09:19
2011년 12월 14일 09시 19분
입력
2011-12-14 09:13
2011년 12월 14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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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서 자다 압사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데일리메일)
남자친구와 함께 잠을 자다가 압사당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사연은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 잉글랜드 남부에 있는 웨스트서식스에 사는 수잔 니콜슨 씨(52ㆍ여). 그는 남자친구와 함께 잠을 자다 봉변을 당했다.
잠에서 깬 남자친구가 자신의 몸 아래에 있던 수잔을 발견하고 깨웠다. 하지만 숨을 쉬지 않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경찰을 불렀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수잔의 몸무게는 50kg, 남자 친구는 82kg이었다.
하지만 경찰은 조사를 하면서 이 남성에게서 의도적인 살인 증거를 찾지 못했고 사고사로 결론내렸다. 폭행 등의 흔적도 없었기 때문에 이 남성은 무혐의로 풀려났다.
부검 결과 15초 정도의 외부 압력으로 수잔의 얼굴에서 내부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12일(현지시각) 전하면서 알려졌다. 검시관은 “남자친구가 무의식 중에 수잔의 얼굴을 압사해 사망한 것이 확실하다. 폭행 혹은 외부 공격은 없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한 이들은 사고 전날 밤 침대에서 자려다 수잔이 소파에서 그냥 자자고 말해 그렇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네티즌들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어떻게 저럴 수 있는 것인지 이해가 안간다”, “안타깝지만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사람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고 하지만 불과 30kg 차이인데 압사당한 것을 모를 수 있는 것인지 의아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해외통신원 찌니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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