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달력, “멤버가 직접 배달해준다고? 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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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5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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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은 ‘2012 무한도전 달력’이 42만부 주문이 달성됐음을 지난 3일 방송에서 전하면서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20억 원 매출이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2012 무한도전 달력’은 파파라치 콘셉트로 1년간 멤버들의 무한도전 촬영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 특히 정준하가 디자인을 맡은 것도 공개됐다.

이러한 ‘정준하 스페셜’에 다른 멤버들은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웃음으로 넘겼다.

아울러 유재석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들이 시청자에게 달력을 배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 말미에는 멤버들이 하루 동안 최대한 많은 양을 손수 배달하는 ‘무한 익스프레스’ 장면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저마다 아우성이다.
“나도 주문했는데 유재석이 우리집에 정말 오는 것입니까?”, “전 미친존재감 형돈 형이 오면 한번 안아보려고요” 등 다양한 반응을 표출하고 있다.

한 여성 네티즌은 “혹시라도 노홍철이 우리집 원룸에 온다면 감금하려고 합니다. 많은 남성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해 수많은 지원(?)을 받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 달력은 매년 벌이는 장기 프로젝트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진다.

지난 2년 연속 매출 2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12 무한도전 달력’ 또한 20억 원을 넘어 또한번의 매출 기록 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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