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왜 나랑 라이벌?”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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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30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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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이 부활 김태원의 인기를 증명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임재범은 과거 80년대에는 록 세상이었다고 전했다.

임재범은 “나는 당시 시나위 보컬로 활동했다. 그러나 그때는 부활의 인기가 제일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들이 김태원을 임재범의 라이벌로 꼽자 임재범은 “김태원은 기타리스트 아니냐? 노래한 적 있냐? 왜 나랑 라이벌이냐. 김태원은 기타리스트니까 신대철씨와 라이벌이라고 해야지”라고 반문했다.

이에 임재범은 ‘이 참에 김태원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일단 건강해 졌으면 좋겠고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다면 벗어나라.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자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임재범의 몰래온 손님으로는 작곡가 김형석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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