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 완벽남 박윤재, ‘귀요미허당’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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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4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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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 신우역을 연기하고 있는 연기자 박윤재.
MBC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 신우역을 연기하고 있는 연기자 박윤재.
연기자 박윤재가 해바라기식 지킴이 사랑에 이어 허당 매력을 뽐냈다.

완벽한 줄만 알았던 문신우(박윤재)가 알고 보니 허당이었다.

3일 방송된 MBC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 신우(박윤재)와 영심(신애라)은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며 만월당에서 전통예식을 치룬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호텔 앞에 도착한 신우는 강하고 멋진 남자의 종결편을 보여주겠다며 영심을 방까지 안고 가겠다고 큰소리쳤다.

호텔방까지 영심을 안고 가느라 무리한 신우는 결국 허리를 삐끗해 예약해 놓은 저녁식사도 못한 채 영심이 먹여주는 토스트로 끼니를 해결했다. 오기를 부리다 허리를 다친 신우에게 영심은 “가만 보면 신우씨 허당이야”라며 놀려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문신우, 알고 보니 허당”, “허술한 모습도 너무 귀엽다”, “이런 매력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불굴의 며느리’ 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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