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파트너’ 김혜선 첫 노출연기 “12살 연하 김산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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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31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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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호-김혜선(사진= 타임스토리)
김산호-김혜선(사진= 타임스토리)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 배우 김혜선이 생애 첫 노출 연기를 시도했다.

‘완벽한 파트너’는 슬럼프에 빠진 스승과 그에게 영감을 주는 제자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훔치고 빼앗으며 화끈한 연애담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데뷔 후 첫 노출 연기를 감행한 김혜선은 “만약 여배우가 벗기만 하는 영화였다면 출연을 고사했을 것이다”며 “하지만 박헌수 감독의 시나리오와 섹시하고 적극적인 ‘희숙’ 역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영화 속 김혜선은 새로운 요리 개발이 시급하지만 슬럼프에 빠진 채 고민하다가 ‘연애’를 해보라는 주변의 조언에 훈남 요리 보조 ‘민수(김산호 분)’를 유혹해 화끈한 연애를 하는 요리 연구가 ‘희숙’ 역을 맡았다.

특히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김혜선이 이번 영화에서 ‘올누드’, ‘정사신’ 등 수위 높은 노출신을 과감하게 시도했다는 것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 변신 기대된다”, “항상 단아한 이미지의 역할만 맡으셨는데… 너무 파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완벽한 파트너’는 김영호, 김혜선, 김산호, 윤채이가 출연하며,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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